시몬스 침대, 이천 지역사회 위해 매트리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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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이천 지역사회 위해 매트리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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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매트리스 기탁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시몬스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시몬스가 경기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자사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시몬스는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매트리스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총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이웃 사랑을 위한 자리를 함께했다.

이종성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사의 매트리스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다채로운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이며 파머스 마켓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순환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2020년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한편 주변 마을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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