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직무훈련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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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직무훈련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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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훈련으로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 지원  
문화예술직종훈련 관련 디지털드로잉 기기 마련 2000만원 후원
코레일유통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문화예술직종훈련 후원금을 전달했다.(좌 :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최종환, 우 :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
코레일유통이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문화예술직종훈련 후원금을 전달했다.(좌 :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장 최종환, 우 : 이광진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지난 7월 17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발달장애인에 대한 문화예술직종훈련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발달장애인에게 4차 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디지털기반 직업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코레일유통은 △디지털드로잉 인프라 구축 지원 △고용 연계 지원 △작품 전시 및 팝업스토어 지원 △작품 활용 굿즈 제작 및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코레일유통은 문화예술직종훈련 관련 디지털드로잉 기기 마련을 위해 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 금액은 장애인들의 직업능력개발훈련비로 쓰이게 된다.

코레일유통은 2009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의 자립 위해 바리스타 양성과정, 나들이 행사 후원, 여름 계절학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5년간 평균 3천만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하며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코레일유통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 장애인분들의 문화예술직종교육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대관계 강화 및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하반기에도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여름나기 특식행사, 계절학교 후원 등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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