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HK이노엔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매출 성장 기대감에 상승 중이다.
9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HK이노엔은 전 거래일보다 3350원(9.23%) 오른 3만9650원에 거래 중이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케이캡은 2분기에도 전년 대비 44% 늘어난 3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1분기에 이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캐이캡 25㎎ 구강 붕해정(저용량)을 출시하면서 고령 환자에 대한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며 "순환기계와 당뇨 치료제 부문은 카나브 및 포시가 시리즈 도입으로 2분기에 전년 대비 2배 수준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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