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하이투자증권이 8일 대한항공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배세호 연구원은" 화물 운임 반등과 높은 국제여객 운임이 유지되며 올해 2분기와 하반기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이르면 10월 정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해 남겨진 이슈는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인수와 미국 당국의 승인"이라며 "합병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나, 조만간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