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메리츠증권은 8일 NAVER에 대해 주주환원 강화로 투자자의 관심을 환기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29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네이버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2조 6371억원, 11.2% 증가한 414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너지가 나지 않는 비유동 자산에 대한 활용 등 좀 더 적극적인 자산 유동화 정책과 더불어 주주 환원율을 높인다면 투자자 관심이 환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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