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13분 기준 한미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2600원(8.35%) 오른 3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법무법인 세종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에게 모녀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444만4187주(6.5%)를 양도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3자가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은 보도자료를 통해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회장이 35%의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보유해 전체 의결권의 과반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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