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4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9만원에서 3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분기 단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xEV 중심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비중 확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고부가가치 사양·트림 판매 집중에 따른 제품 믹스 효과가 2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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