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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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노스페이스,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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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이노스페이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58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 대비 3900원(9.01%) 내린 3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4만330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2017년 설립된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독자 기술 기반의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으로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4만33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같은 달 20~2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150.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836억원이다.

김수종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민간 우주 수송 시대를 여는 '우주 모빌리티 플랫폼' 표준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우주 발사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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