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대명소노가 주목한 티웨이의 장기 성장성에 대해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티웨이항공 2대 주주인 JKL파트너스(더블유밸류업)는 보유지분 14.9%를 대명소노그룹 계열사인 소노인터내셔널에 매각했다.
규모는 1000억원 수준이고 인수자 측은 JKL의 잔여 11.9% 지분에 대해서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9월말까지 갖게된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노인터내셔널은 그간 미국, 프랑스 호텔들을 인수해 왔다"며 "장거리 취항에 나서는 티웨이와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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