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풀무원이 하반기 해외법인 흑자전환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9시 41분 기준 풀무원은 전 거래일보다 1980원(14.17%) 오른 1만5950원에 거래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풀무원에 대해 하반기 미국·일본·중국의 해외법인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풀무원은 지속적을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해온 해외 법인 성과가 올해 하반기 흑자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에서는 두부와 아시안 푸드의 매출성장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실적이 향상되며, 일본은 두부바 매출 비중 확대와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국은 유통 채널 재개와 생산 능력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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