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폭스바겐, 리비안 투자 소식에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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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폭스바겐, 리비안 투자 소식에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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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폭스바겐이 미국 전기차업체 리비안에 7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국내 리비안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대원화성은 전 거래일보다 310원(20.58%) 오른 1816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 직후 1957원까지 오르며 가격제한폭에 도달하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에코캡이 전 거래일 대비 620원(29.95%) 급등한 269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양사는 리비안에 자동차 부품을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5일(현지시간) 리비안에 7조원을 투자해 지분을 확보하고, 합작회사를 설립해 차세대 배터리 구동 차량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8.6% 상승 마감한 리비안은 해당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50% 넘게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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