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에스코넥 주가가 자회사 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에 급락 중이다.
25일 9시 27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코넥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7.53%) 내린 13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난 24일에도 22.51% 하락한 바 있다.
에스코넥은 지난해 말 기준 아리셀의 지분 96%를 보유한 모회사다.
앞서 소방 당국은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의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2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다.
소방 당국은 실종자에 대해 수색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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