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동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접근과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민·관 협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한 교육지원단이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소상공인 가게를 1:1로 방문해 진행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활용부터 라이브커머스 교육까지 다양한 내용과 유용한 활용 기술을 제공한다.
교육지원단은 디지털기기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이 뛰어난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되며 구는 관련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7월 중 이들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교육 참여 대상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등)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1:1 교육 표본을 마련하였으며, 미디어 입문, 홍보 디자인, 심화 과정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관내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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