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담당자 대상 특화 교육 및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 논의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2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업무처리 절차와 기준,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에서는 명예감사인, 회계·계약 관계직원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내부통제의 개념과 필요성 △내부통제 추진 우수사례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방법 △계약실무자가 자주하는 실수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소통간담회를 통해 △불합리한 업무관행 및 규정 등 기관 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주요 감사 지적사례 및 재발방지대책 △법령과 규정에 근거한 업무처리 방안 등에 대해 임직원들 간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정은 2022년부터 내부통제강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내부통제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의 내부통제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내부통제는 관리의 측면에서 전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사원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관의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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