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기아가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 51분 기준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2400원(1.86%)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3만2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기아는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크게 뛰면서 시가총액 순위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밀어내고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거래일 연속 빠지하면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 서류인 DRHP를 제출하고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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