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불닭' 열풍의 숨은 주역 에스앤디가 강세다.
14일 10시 15분 기준 에스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3950원(8.48%) 오른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양식품의 불닭 시리즈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불닭 시리즈 액상, 분말 스프의 핵심 원료를 독점 공급하는 에스앤디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에스앤디는 일반기능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양식품, 농심, 풀무원, CJ제일제당 등 약 158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30여종의 식품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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