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강원 내수면 연어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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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강원 내수면 연어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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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강원 연어 전주기 양식 산업화에 한걸음 성큼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조감도(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조감도(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와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소장 정상선, 이하 센터)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 강원 연어 전주기 양식 산업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고 11일 밝혔다.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은 '2023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3년간(2023~2025) 총 6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내수면자원센터 내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약 1,600m²의 단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는 지난해 위·수탁협약 체결, 공공건축 기획 및 설계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4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남은 하반기 일정으로는 시공사 선정 등이 예정돼 있으며 이로써 내수면 연어산업화 연구동 건립사업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

특히 연어산업화연구동 건립을 통해 대서양연어의 치어단계에서 스몰트 단계까지의 내수면 양식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릉시에 건립중인 '강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테스트베드) 사업'과 연계돼 강원특별자치도의 연어 전주기 양식 산업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 관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 연어산업화를 위해 최종보고회를 개최까지 잘 이루어낸 만큼 앞으로 공사 완공까지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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