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월미바다열차 등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월미바다열차 관리실태 점검과 장마철 및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전 사업장 시설물 점검, 비상복구장비, 옹벽 및 배수로 등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보완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역사 침수에 대비, 차수판을 설치해 우수 유입을 차단하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를 구축해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했다.
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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