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아동과 탈북 가정 아동에 나눔 실천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과 함께 동물복지 치킨 300마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불안정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위축되고 불안한 상태에 처한 아동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담치킨과 우양재단은 1+1 매칭 기부를 통해 총 300마리의 치킨을 준비해 두 차례에 나누어 전달했으며 치킨 전달 대상은 학대 피해 아동, 가정폭력 피해시설 아동, 탈북가정 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사회복지기관 내 아동 등이다.

자담치킨은 주요 메뉴에 동물복지 원료육을 사용하는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윤리적인 식품을 제공한다는 가치를 내세운 기업이며 우양재단은 소외층과 저소득가정에 먹거리, 정서, 문화, 학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받고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역할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