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5곳 중 1곳은 올해 성과급을 지급했거나 지급 할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국내 상장기업 34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21.3%가 이같은 응답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과급 지급률은 대기업이 38.3%로 제일 높았다. 이어 중견기업(20.9%), 중소기업(14.6%) 순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자동차'(60.9%) △'유통무역'(60.0%) △'식음료'(41.7%) 등이 이어졌다.
성과급의 규모는 월 기본급의 '100% 이상~300% 미만'을 지급했다는 곳이 50.7%로 가장 많았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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