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오뚜기가 컵밥과 대표 제품 '골드마요네스'를 컬래버레이션 한 신제품 '골드 치킨마요컵밥'을 출시했다. 최근 MZ세대에서 컵밥에 마요네스를 조합한 제품이 인기는 끄는 등 다양한 맛조합을 통한 컬래버 제품이 주목받는 것을 고려했다.

'골드 치킨마요컵밥'은 시그니처 제품인 골드 마요네스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한층 살렸으며, 소스 안에 닭고기가 들어 있어 풍부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도 골드 마요네스에 활용된 노란색과 빨간색 등 브랜드 색상과 둥근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해, 골드 마요네스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라는 점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

조리법도 간편하다. 용기에 소스와 오뚜기밥을 넣고 전자레인이용 덮개 등을 씌워 700w 기준 2분, 1000w 기준 1분 20초 간 데운 후 마요네스를 넣고 골고루 비벼 먹으면 된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컵밥에 마요네스를 조합해 먹는 컵밥 인기의 추세로, 대표 제품 골드 마요네스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조화를 이루는 컵밥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최근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 입맛 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솔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