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친환경 방제장비 '해외 판로 확보' 추진
상태바
해양환경공단, 친환경 방제장비 '해외 판로 확보'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한 방제장비 전시 및 판매 상담 진행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 방제 콘퍼런스(The International Oil Spill Conference 2024)'에 참가해 국산 친환경 방제장비의 해외 판로 확보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전문가가 참가해 해양환경 개선, 해양 유류 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등을 논의하는 주제회의가 열리며 공식 부대행사로 방제기자재 전시가 진행된다.

해양환경공단은 국산 친환경 방제기자재 연구개발 및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으며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한 전기식 유회수기, 중질유 이송펌프 등 친환경 해양방제장비 7종을 소개하고 판매 상담을 진행한다.

김욱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국산 방제장비를 해외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방제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동반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