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7일 LG유플러스와 '전동화 차량 충전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LG유플러스는 전국 토요타 브랜드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내부 운영용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동화 차량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동화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한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충전용 토요타 멤버십 카드를 이용하여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에서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 해당 멤버십은 이달 국내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월부터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렉서스 RZ와 RX, 토요타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를 비롯해 오는 13일 출시 예정인 5세대 프리우스까지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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