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영덕군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진행한 '영덕 풋볼트립'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료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영덕군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영덕군 스포츠 이벤트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컨텐츠 개발 ▲영덕군 공공체육시설 리뉴얼을 통한 관광자원화 방안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의 대상은 용인대학교 (지도교수 김욱기) 이의진 외 3명으로 구성된 영용크로스 팀의 '영덕을 들고 달려용'이 선정됐다.
영용크로스 팀은 영덕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크로스핏 프로그램을 제시해 본선 11팀 중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상금과 트로피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전주대학교(지도교수 이숙경) 2인으로 구성된 'Ssaulabi'팀의 '친환경 킨볼 Festa'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경희대(지도교수 이정학), 장려상은 우석대(지도교수 김희정) 외 2팀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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