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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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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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 참여, 사이버보안 관련 기관간 협업 및 공동대응 한 목소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지난 11월 3일 수도권 권역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개인정보책임자 등이 참여하는 제3회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지난 11월 3일 수도권 권역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개인정보책임자 등이 참여하는 제3회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지난 11월 3일 수도권 권역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개인정보책임자 등이 참여하는 제3회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침해 대응과 관련한 그간의 기관간 협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상생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찰청, 경기도청 및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기관들은 공공부문에 대한 사이버보안 침해 위협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사이버보안 관련 법무적 대응(법무법인 공명 최민성변호사) △공공기관 정보보안 성과 경영평가 적용(기획재정부 안기용사무관)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 방안(한국인터넷진흥원 강아영책임연구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사이버보안 관련 협업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사이버보안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개선의견이 개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지역 내 관계기관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정례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사이버침해 위협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더 높은 품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간 협조체계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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