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드라마 '혼례대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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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드라마 '혼례대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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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2Z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배우 박환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에 합류한다.

오는 30일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멜로 드라마다.

박환희는 한양 최고 객주인 홍월객주 소속 도화분 제작자 여주댁 역할을 맡았다. 여주댁은 5년 차 청상과부 정순덕(조이현 분)이 '중매의 신'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과 신분을 빌려 주는 캐릭터다.

'혼례대첩'은 박환희가 2017년 MBC '왕은 사랑한다' 이후 6년 만에 출연하는 사극 작품이다. 박환희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왕은 사랑한다'에서 단아한 외모와 입체적인 성격을 가진 왕단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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