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백만기)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통합세미나 및 분과운영 중간 보고회' 를 8월 29일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는 '강한 IP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신규 정책수요 및 협력과제에 맞춰 민·관·산·학·연구기관 등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소속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지식재산(IP) 정책정보 공유, 비즈니스·협력기회 발굴을 통한 교류 증진 및 IP정책수요 발굴, 정책 공감대형성 등 국가지식재산 정책 발전에 기여 하고 있다.
2023년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는 IP금융, 사업화 핵심 플랫폼 조성과 지역 IP정책 기반강화 등에 대한 현안 발굴 및 정책대안 제언을 위해 △IP금융 △IP사업화 △IP지역 △IP융복합 총 4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져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4개 분과 통합 세미나에서는 분과별 세미나 발표, 진행사항·현안 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토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 전략기획단,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저작권위원회 및 분과위원장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지식재산 기반 네트워크·협력을 강조하면서 "지역, 산업 등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해 국가차원의 지식재산 협력 기회 제공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행사와 같은 국가기관과의 지식재산 업무협력을 통해 국가지식재산 역량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