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탁구 전지훈련지 '각광'…지역경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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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탁구 전지훈련지 '각광'…지역경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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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업 탁구팀, 영광서 하계 합동훈련 돌입
영광군, 탁구전지훈련지각광, 지역경제 훈풍/영광군 제공
영광군, 탁구전지훈련지 각광, 지역경제 훈풍/영광군 제공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스포츠 메카' 전남 영광에서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 리그가 성공적으로 끝마친 데 이어 한국 실업 탁구 전지훈련이 한창이다.

영광군은 "남‧여 탁구 실업부 9팀 100여 명이 2023시즌 성과를 얻기 위해 하계훈련에 매진 중이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2023 하계 한국 탁구 실업 전지훈련에는 국군체육부대, 대전시설공단, 산청군청, 안산시청, 양산시청, 파주시청, 한국마사회 등이 참가하여 오는 26일까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장소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보조체육관 포함)는 실내 종목경기를 치르기에 전국에서도 최적의 장소로 뽑히고 있다. 올해에도 검도, 배드민턴, 탁구, 펜싱, 농구, 배구, 체조대회가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을 찾아온 한국실업탁구 선수단이 훈련하는 데 불편함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에서도 탁구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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