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임새벽 기자ㅣ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22일 시청 체육관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21일에 시작돼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 대상업체 등 4000여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훈련이다.
이날 김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고,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처럼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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