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한 보증한도 확대 및 보험료 할인 등을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 목적...

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지난 12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과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정한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해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확대한다. 또한 각 보증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이번 보증지원으로 약 300개의 중증 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해 최대 3110억원의 보증 공급 확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 재활을 통한 자립의 길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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