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6월 22일~23일 양일간 봉화군 소천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슬땀정원'은 정원문화로부터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정원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공공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봉화군 소천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곳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히어리, 금낭화 등 자생식물을 비롯한 식물 27종을 식재해 색감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게 식물 정보를 제공하고 식물을 알리고자 해설판과 식물 이름표를 설치하기도 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강기호 전시원실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정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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