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예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가 상승 시 최고 연 18.00%의 수익률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과 주가가 3% 이상 상승하면 연 6.40%를 지급하는 안정형,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무제한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승형, 주가지수가 하락할 경우 최고 연 18.00%까지 가능한 고수익 하락형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각각 500억원씩 총 2천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창구 가입 시 300만원, 인터넷 가입 시 5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지수가 단기적으로 급등락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을 예상하고 현재의 금리수준에 만족하지 못하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원금보장과 수익성을 겸비한 '세이프 지수연동예금'은 합리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완 기자 justin-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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