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컴그룹이 운영하는 청리움에서 개최된 어린이 사생대회가 지난 3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진행한 이번 사생대회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가평 보리산 대자연 속에서 여행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이날 사생대회에 출품된 학생들의 작품들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저학년(초등학교 1~2학년)과 고학년(초등학교 3~6학년)으로 나누어 수상자가 가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청리움 곳곳에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숲속 스티커 트레킹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찾았고 아름다운 청리움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판타스틱 쇼와 버스킹, 여행작가의 야외 강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김동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