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 '심쉼 행복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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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심쉼 행복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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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자원 활용 치유프로그램 서비스…공공임대 입주민 대상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녹색 처방 치유프로그램, 심쉼 행복교실'을 오는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31 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택관리공단 광주하남1·광주오치1 주거행복지원센터와 광주도시공사 우산빛여울채 현장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삶 활력 증진을 위해 ▲두근두근 첫 만남, 반려식물(제라늄) 입양 ▲나의 어릴적 고향, 소정원 만들기 ▲온전한 우리, 다육식물 가꾸기 등 다양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웃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입주민과 함께 치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활동은 우울증 감소, 기억력 향상, 신체대사 증진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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