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독일·폴란드·캐나다 빅 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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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독일·폴란드·캐나다 빅 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 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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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주 지역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 약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유럽·미주 바이어 MOU 모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5번째), 독일 Orient Master 대표 Yang Jiandong(좌측 5번째), 폴란드 Lucky Fish 대표 Rafal Tusznio(우측 4번째), 폴란드 Fair Fish 매니저 Andrzej Kalita(우측 1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유럽·미주 바이어 MOU 모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5번째), 독일 Orient Master 대표 Yang Jiandong(좌측 5번째), 폴란드 Lucky Fish 대표 Rafal Tusznio(우측 4번째), 폴란드 Fair Fish 매니저 Andrzej Kalita(우측 1번째)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독일·폴란드·캐나다의 유력 식품 바이어들과 'K-푸드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3 상반기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에 참가한 독일, 폴란드, 캐나다의 아시안푸드 전문 유통기업 5개 사와 진행했으며 이들은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과 직매장을 운영하며 K-푸드 세계화에 기여 중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 K-푸드 수출 활성화 협력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동참 등 ESG경영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수출시장 다변화 지역인 독일·폴란드·캐나다의 유력 바이어분들과 협력하게 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캠페인 데이' 동참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도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도입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4개국 477개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ESG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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