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적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계획 밝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어려워진 농촌 일손 수급에 기여하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작년부터 인연을 맺어온 청년 귀농농부의 딸기농장에서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27명은 농촌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가장 바쁜 시기에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농민들을 돕고자 하는 자발적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딸기 잎따기 및 딸기 적과 작업 등'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일손을 보태고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상생발전이라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본사 및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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