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해체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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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 아이파크 해체공사 착수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4월 06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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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A1 현장의 해체공사를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A1 현장) 해체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해체공사 작업을 시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월 16일, 201동의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 동안 해체계획 · 안전관리계획 · 유해위험방지계획 등의 인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해체공사 계획은 약 2년간 진행돼 2025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먼저 구조물 철거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준비작업은 압쇄 등 본격적인 해체 작업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작업으로 시스템 비계, RCS(Rail Climbing System), 타워크레인, 호이스트 카 등의 가시설 설치와 내부 마감재를 해체하는 작업을 말한다. 2~3개월 정도의 준비작업 후 본격적인 구조물 철거작업은 6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A1추진단은 해체공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지난 3월 29일 기술자문단 회의를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개최했다. A1추진단은 시공 · 구조 · 안전 RISK에 대한 사전검토, 해체공사 기술 보완 및 외부 전문가 협력을 통한 신뢰성 제고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초 신설된 A1추진단은 A1 현장(광주 화정 아이파크) 해체와 리빌딩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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