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항공 '메가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매주 수요일 국내외 다양한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에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주 대표 여행지는 오사카다.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모두 포함된 가격으로 최종 결제가 기준이다. 해당 항공권은 8일 오후 1시 오픈 예정이다.
오사카 '메가딜' 상품과 함께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공개한다. 일본 후쿠오카 10만원대, 도쿄(나리타) 20만원대, 코타키나발루 30만원대, 방콕 30만원대 등이다.
오는 15일에는 봄철 제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제주 편도 항공권을 2만원에, 22일에는 도쿄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가 항공권 라인업도 동시에 발표한다.
여기어때는 메가데이 추가 혜택으로 해외 항공권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해외 숙소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매주 수요일 발급되며, 발급 후 7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국내 항공권 구매 고객은 렌터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양희정 여기어때 아웃바운드/모빌리티 사업부장은 "해외여행 예산에서 항공권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메가데이로 합리적 가격에 티켓을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에어부산, 진에어 등 다양한 항공사와 협업해 국내외 항공 특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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