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낙엽소리와 함께 만나는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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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낙엽소리와 함께 만나는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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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10월 2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중앙홀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가을밤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지역주민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실시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며 봉화군 거주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을 초대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로 초청된 '앙상블 유니송'은 세계적인 명문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출신 음악인들이 1997년 창단해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전문 클래식 연주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영화 OST, 가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관람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클래식 공연을 통해 수목원 인근 지역민 모두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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