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지역 특산빵 '팝업 스토어' 운영…"숨어 있는 '지역 특산빵'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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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지역 특산빵 '팝업 스토어' 운영…"숨어 있는 '지역 특산빵'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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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지역 특산빵 파트너사 발굴 및 다양한 판로 개척 지원
코레일유통이 영등포역(지하)에서 지역 특산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영등포역(지하)에서 지역 특산빵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 숨어 있는 특산빵을 발굴하고 한자리에 모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철도 역구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특산빵 팝업 스토어는 철도 이용고객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에 앞서 지역의 맛과 특색을 담은 특산빵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상품 홍보 및 제조 파트너사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 특산빵 파트너사 현실을 감안해 팝업 스토어 전 매장의 상품 진열, 영업장비 배치, 판매 인력 운영 등 전 과정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는 용산역, 영등포역(지하), 수원역, 대전역 구내에서 단기매장 형태로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특산빵 파트너사는 △춘천 닭갈비빵 △제주 메밀쿠키 △원주 복숭아빵 △안동 사과빵 △영천 샤인머스켓빵 △김천 자두떡 △성주 꿀참외빵 △순천만 칠게빵 △청주 직지빵 등으로 9개 지역의 맛과 멋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구성됐다.

코레일유통은 팝업 스토어 운영기간 중 고객 선호가 높고 판매량이 높은 상품을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입점 판매할 뿐만 아니라 철도 주요역사 이벤트 매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판로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지역의 강소기업을 발굴해 코레일유통과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철도 인프라와 연계한 다원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상품, 지역의 우수기업, 지역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코레일유통이 길라잡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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