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장애인 가정 및 지역 돌봄 가정 200가구에 전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9일 노사 공동으로 영등포구에 거주 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건강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영양식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저소득층 장애 아동 및 청소년 가정과 지역 돌봄 가정에 양질의 영양 제공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된 영양식은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삼계탕 세트와 선호가 높은 간편식 떡볶이 세트로 구성 됐으며 복지관을 통해 영등포구 취약계층 가정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의 복지와 자립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 저소득·장애인 가정 및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여름나기 영양식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경영관리본부 이광진 본부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을 드시고 각 가정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시길 바란다"며 "코레일유통은 항상 지역사회와 동행해 따뜻한 온기와 시원한 청량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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