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개관 2주년 기념 '항공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을 7월 1일~10일까지 진행한다.
국립항공박물관은 △테마 전시 △교육 프로그램 △컬로퀴엄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행사 △기증자의 날 행사 △온라인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테마 전시 부문에선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두 번째 테마 전시 '우리들의 Book'을 연다. 일반 관람객이 직접 보기 어려웠던 개관 도록의 실물과 도록이 발간되기까지의 과정 및 수상 증서들을 공개한다.
1일~10일에는 '기증자료 작은전시회'를 개최한다. 개인과 관계기관으로부터 받은 기증자료는 약 4,000점이며, 기증자 명판은 연말 게시 예정이다.
교육 부문에선 7월 2일, 3일, 9일, 10일 운영하며 풍선을 통해 헬리콥터의 역사부터 원리까지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1일에는 '항공우주기술의 파괴적 혁신과 미래전망' 특별 컬로퀴엄(서울대학교 김승조 명예교수)을 진행한다. 2일 '강서구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10일까지 국립항공박물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항공박물관 추억사진 공유 이벤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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