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 등 총 5종의 제품에 대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영향을 계측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환경부가 총괄운영을 맡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과 관리를 담당한다. 탄소발자국, 자원발자국, 산성비 등 7개 항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자 인증을 신청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 브루 500ml 페트 3종(블랙, 스위트 블랙, 라떼), 칸타 275ml 캔 2종(프리미엄 라떼, 카라멜 마키아토) 등이 최근 인증을 획득했다. 앞으로도 제품군을 확대하며 인증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료 소싱, 생산, 유통 및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의 계측 및 정보 공개 뿐 아니라 경향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 설계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