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초등학생 대상 ESG 환경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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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초등학생 대상 ESG 환경교육 진행
  • 곽호성 기자 apple@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5월 06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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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 운영
서울 강남 율현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서울 강남 율현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신한라이프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서울 초등학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말까지 3개월 동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빛나는 환경교실'은 경제 개념이 들어간 ESG 환경교육이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나서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적 기후위기 때문에 '2050 탄소중립'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SG'를 교육 주제로 선택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ESG 취지에 맞춰 환경부 친환경 표지 인증과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용지를 채택해 교재에 쓴다. 교육내용은 전문강사 설명과 여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경제적 문제와 금융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과 기업의 ESG 경영, 관련 직업소개로 구성돼있다. 

성대규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적 환경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소비습관, 미래를 위한 ESG 경영에 대해 학습하여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들이 높은 환경 감수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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