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국립항공박물관은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하여 2022년 장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3종을 개발·운영한다.
국립항공박물관의 장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항공을 뜻하는 'Aviation'과 할 수 있다는 'Able'을 조합한'A(viation)-ble, 에이블'이라는 교육 브랜드이다.
장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발달장애 대상', 시각장애 대상', '청각장애 대상'으로 운영된다.
안태현 관장은 "장애인들이 항공을 통해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A(viation)-ble 교육을 국립항공박물관만의 특화된 무장애 항공역사문화교육 브랜드로 키워갈 예정"이라며 "올해 시범운영되는 교육은 전국의 특수학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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