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낚시어선 안전진단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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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낚시어선 안전진단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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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성수기 대비 낚시어선 안전 캠페인 및 안전물품 제공
지난 3월 25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직원들이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평택해양경찰서, 경기도 화성시 공무원 등과 함께 어선 안전진단 서비스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직원들이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평택해양경찰서, 경기도 화성시 공무원 등과 함께 어선 안전진단 서비스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 인천지사(지사장 정해청)는 지난 3월 25일 평택해양경찰서, 경기도 화성시 공무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20여 척의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진단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서비스는 봄철 낚시활동 인구 증가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해양 여가활동 증가를 대비한 것으로 공단은 △낚시어선의 항해·무선설비의 작동상태 △기관장치에 대한 연료유 누유상태 △배터리 방전 여부 △배전반 및 전기설비의 부식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어선사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미끄럼 방지매트 및 손끼임 방지 안전장갑 등 안전 물품을 제공하고 충돌 및 전복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박의 안전한 항해 및 조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박종사자는 출항전 어선 안전점검과 해상 기상 상황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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