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2021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계 또한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재단의 대표 사업인 기획 공연을 대면 공연으로 총 24건 운영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2월 <오산시민을 위한 희망콘서트> 공연을 필두로,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고자 '대중콘서트' 유치에 주력하였다. 옥주현과 길병민이 출연한 <로맨틱파트너스>, 5월 가족의 날 특별기획 <윤복희 콘서트 - 삶>, <거미x안녕바다의 - 케미콘서트> 외 연극,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진했다.
올해 첫 시행 사업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콘텐츠 제작·배급]사업에 선정되어, (재)오산문화재단, (재)구리문화재단, (재)여주세종문화재단, (주)아츠온이 협력하여 가족뮤지컬 <만복이네떡집>을 제작하였다.
또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있는날]사업으로 총 7건의 지역 밀착형 공연을 선보였으며 전통, 클래식,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선호도를 고려한 장르적 안배로 공연장 운영 활성화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사업]에 선정되어 <환경&문화실험실_E&C LAB>이라는 사업명으로 (재)구리문화재단 및 (재)하남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와 환경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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