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청소년 자립지원 기관 방역·사랑나눔 물품 지원행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제주지부는 12월 2일 서귀포시 서호동에 위치한 제남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봉사활동과 사랑나눔 물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지역 내 취약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퇴직공무원과 함께했다.
봉사단은 휴게실 등 취약부분 방역활동 외에도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학용품 전달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등 코로나 19 예방에 필요한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상임 제주지부장은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코로나 감염위험이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방역에 소홀할 수 있는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코로나 방역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는 제주지역 제남아동복지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5개 기관 보호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학·취업상담 등 자립 멘토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퇴직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매월 재래시장 및 복지관 등을 찾아 방역활동 등 다양한 안전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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