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공단') 세종지부는 26일 지역주민이 많이 찾는'세종금남대평전통시장'일대에서 지난 3월 이후 2번째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모니터링봉사단과 지부 직원 등 6명이 참여해 방역에 힘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활용한 취약시설 중심 방역작업 △전통시장 이용객 대상 향균 물티슈 배포 △올바른 마스크 착용, 예방수칙 준수와 같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홍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에도 불구하고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도움을 주고자 방역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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