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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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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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친환경 ONE-STOP 창업지원 사업
이론‧실습 교육 병행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도모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 수료식 모습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 수료식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 이하 지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4주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 교육동에서 진행된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 교육(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을 2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적 선진 양식기술(바이오플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수산업 인력 확충 및 신규 일자리 창출 기여를 목적으로 한다.

이론교육은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바이오플락 수질관리와 이해 △내수면 이온조절 △새우양식의 질병과 대책 △흰다리새우 유통을 위한 SNS 마케팅 △친환경 수산물 인증 방법으로 구성됐다.

실습교육은 △양식기자재 만들기 △실습수조 만들기 △흰다리새우 해수(35‰)와 저염분(3~7‰) 구분 양식 등이 진행됐고 성과로 어린새우 20만 마리를 24kg까지 키워서 동해수산연구소에 갑오징어 연구용으로 기증했다.

강현상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 협조를 잘해준 교육생과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역량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양식창업 성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사는 교육 과정 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전문 방역업체 전신 소독, 열화상카메라 비치, 교육생 대상 매주 자가검사키트 활용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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